사진 제공 | JTBC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JTBC ‘괴팍한 5형제’에 토니 안-홍윤화-오스틴 강-한현민이 출격해 웃음 폭탄 빵빵 터지는 피날레를 예고한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는 6일(목) 방송되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과 함께 가수 토니 안, 희극인 홍윤화,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 모델 한현민이 특급 게스트로 출격해 ‘괴팍하고 특이한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조합’에 대한 줄 세우기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안-홍윤화-오스틴 강-한현민의 잠자고 있던 입맛 세포를 깨우는 역대급 괴식 파티가 펼쳐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들은 4인 4색의 독특한 취향을 가진 미식가 군단으로 눈길을 끈 가운데 자칭 배달음식 마니아 토니 안은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건 당연하다”며 “우리나라 방송인들 중 음식 프로그램에 최다 출연했다”는 밑도 끝도 없는 자화자찬을 늘어놓아 스튜디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또한 홍윤화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자기소개와 함께 “지나가다 맛집을 발견하면 간판 사진 촬영은 물론이거니 나중에 꼭 먹으러 간다”는 말로 미식 모험가다운 위대한 포스를 발산했고, 한현민은 “난 무조건 한식파다. 국과 젓갈 없이는 밥을 못 먹는다”며 남다른 젓갈 사랑으로 뼛속까지 아재 입맛(아저씨 입맛)을 입증, 이들이 펼칠 활약에 기대감을 폭주시킨다.

특히 이 날은 지금까지의 기묘한 맛 괴식과 달리 가장 맛있는 괴식 조합을 찾는 줄 세우기가 펼쳐졌고, 전문 바리스타까지 초빙돼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급기야 괴팍한 괴식 특집 사상 처음으로 괴팍한 5형제와 괴팍한 이웃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전체 기립박수를 치는 모습이 펼쳐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고기 러버’ 이진혁은 “지금 당장 마트에서 팔아도 대박칠 맛”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몸 관리를 위해 라면까지 끊었던 김종국은 “오늘 쉬려고 했는데 운동 가야겠네”라며 한 입, 두 입 도저히 멈출 수 없는 괴식의 블랙홀 같은 마력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

과연 괴팍한 5형제는 물론 배달음식 마니아, 미식 모험가의 입맛까지 단번에 바꾼 꿀 괴식은 무엇일지 ‘괴팍한 5형제’ 본 방송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 마지막 회는 6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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