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를 부른 가수로 유명한 데미 로바토가 '슈퍼볼' 무대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2일(현지시간) 데미 로바토는 미국 플로리다주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 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의 시작을 알리는 국가를 불렸다.
그녀는 10년 전 자신의 꿈이 NFL 챔피언십 경기에서 'The Star-Spangled Banner'를 부르는 것이라고 트위터에 올렸었다.
데미 로바토 "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필름이 끊겼다. 나는 너무 흥분됐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어 10년 전 꿈을 이룬 데미 로바토는 자신의 슈퍼볼 출전을 축하하기 위해 디즈니랜드에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볼'은 미국에서 매년 7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미국 최대의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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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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