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마블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공개할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들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방송된 슈퍼볼 경기 도중 '팔콘 앤 더 윈터 솔저', '로키', '완다비전'의 티저 예고편은 약 30초 정도의 영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은 히어로 '팔콘'이자 샘 윌슨을 연기한 안소니 마키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가지고 훈련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완다 막시모프와 비전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는 흑백과 칼라를 넘나들며 미국 시트콤 같은 모습을 보여줘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두 슈퍼히어로의 이야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톰 히들스턴은 이번 영상에서 아주 잠깐 등장했지만 모두가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로키로의 복귀를 알렸다.

'팔콘 앤 더 윈터 솔저'와 '완다비전'는 올해 말 스트리밍이 가능할 예정이다.

'로키'는 2021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마블은 이외에도 '호크아이', '쉬-헐크', '미스. 마블', '문 나이트'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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