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KBS 2TV ‘스탠드업'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주체할 수 없는 끼의 소유자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KBS에 입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다.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코미디 쇼 KBS 2TV ‘스탠드업’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MC 재재가 출연,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 애매모호한 경계에 서 있는 ‘연반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공중파까지 번진 그녀의 흥이 예고되면서 온‧오프라인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개미처럼 일을 해 봐야 개미만 한 돈 밖에 벌지 못합니다” 등 수많은 짤을 탄생시킨 연반인 재재는 차별화된 기획, 진행력을 자랑하는 ‘스브스뉴스’의 PD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을 통해 연예인 같은 일반인, ‘연반인’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재재는 등장부터 화제의 ‘유교걸’을 관객들과 부르며 현실 대세임을 입증해냈다.

그녀는 일반인의 월급으로 연예인급 스케줄을 소화하는 ‘연반인’이 일상에서 겪는 얘기들을 한껏 풀어놓는다고 해 본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화장실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 만큼의 비현실적인 인기로 힘들었던 일화를 들려주는가 하면, 연예인들만 겪을 법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고.

또한 할 말은 하고 사는 ‘유교걸’답게 공영방송에 입성하게 된 솔직한 소감은 물론, 감격을 이기지 못하고 박나래와 맞절을 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연예인도, 일반인도 아닌 ‘연반인’으로 살아가며 느낀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예전부터 싹이 달랐던 재재의 과거 일화가 예고되면서 ‘스탠드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꿈꾼다는 재재의 솔직담백한 이야기 및 흥넘쳤던 현장 분위기는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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