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언니네 쌀롱'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언니네 쌀롱’에서 패알못 평범남(男)이 ‘화천의 패션왕’으로 탈바꿈한다.

오늘(3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 연출 이민희) 12회에서는 전국의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남친룩 컬렉션이 쏟아진다.

이날의 고객은 화천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는 남성의뢰인으로 제자에게까지 핍박받는 프리한(?) 패션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언니네 쌀롱’을 방문한다. 그는 따뜻하면서도 멋짐을 놓치지 않는 스타일을 원한다고. 이에 한혜연은 포켓남부터 시크남까지 가능한 겨울 남친룩을 총 출동시켜 쌀롱 파워의 본때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사배는 인상을 180도 바꿔주는 마법의 손길로 의뢰남의 잘생김을 배가시킨다. 처진 눈, 다크서클, 잔모공까지 완벽히 커버할 수 있는 명품 화장법으로 드라마틱한 변신을 예고한다.

모든 메이크 오버가 끝난 후 나타난 의뢰인의 모습은 패션을 지적했던 제자는 물론 쌀롱 패밀리까지 환호성을 터뜨리게 한다. 특히 쌀롱 대표 이소라는 “화천이 뒤집어지겠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아 어떤 스타일링이 공개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패션&헤어&메이크업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쌀롱 패밀리가 시청자들에게 선물한 새로운 매력은 오늘(3일) 월요일 밤 11시 MBC ‘언니네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