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빌리 아일리시가 그래미 시상식에 이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7일(한국시간) 빌리 아일리시는 미국 LA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올랐다.

그래미 시상식의 주요 부문인 올해의 레코드,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최고의 팝 보컬 앨범 부문까지 싹쓸이한 것이다.

또한 2001년 생인 빌리 아일리시는 최연소 수상자로도 역사에 남을 만한 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최연소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는 빌리 아일리시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 트위터를 통해 "빌리 아일리시는 오스카 스테이지에 참가하여 특별한 공연을 할 것이다!"라며 빌리 아일리시의 공연을 예고했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후보로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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