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지난 24일-25일,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 개최된 LA 정킷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수퍼 소닉(제작: 파라마운트 픽처스 /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제프 파울러)'이 스피드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소닉이 직접 전하는 캐스팅 비하인드와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91년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로 첫 출시된 레전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 만큼 “내 이름이 영화 제목이라고? 그럼 나 말고 누가 이 역을 맡겠어?”라며 '수퍼 소닉'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당찬 소닉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평소 표정 연기의 대가 ‘짐 캐리’의 팬임을 밝힌 ‘소닉’은 마스크의 명대사를 따라 하며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화 속 이들이 선사할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과 '분노의 질주'의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참여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수퍼 소닉'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음악 감독 정키 XL가 가세해 풍성한 사운드트랙을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는 동시에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강력한 비주얼로 소리 보다 빠른 ‘소닉’의 짜릿한 스피드 액션의 진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정 연기의 달인 짐 캐리가 소닉의 영원한 숙적 '닥터 로보트닉'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밖에도 소닉의 친구 ‘톰 워쇼스키'역은 영화 '엑스맨'으로 익숙한 제임스 마스던이, 이번 작품의 주인공 ‘소닉’의 목소리는 배우, 작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가 맡아 놀라운 시너지로 게임 팬들에게는 즐거운 추억 소환을, 일반 관객들에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스피드 액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렇듯 레전트 캐릭터의 초고속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수퍼 소닉'은 오는 2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