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차원이 다른 강렬한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타이틀곡 ‘던던(DUN DU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던던’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비트가 울려 퍼지면서 막을 올리는 티저 영상은 안개를 헤치며 당당하게 걸어오는 에버글로우 여섯 멤버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각각 차별화된 걸크러시 콘셉트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멤버들의 장면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마치 서로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것처럼 신비롭고 파격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에버글로우의 모습은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향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에버글로우의 미니 1집 ‘레미니선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허쉬(HUSH)’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첫 정식 미니앨범이다. 최근에는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한층 더 강렬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던던’은 엑소 ‘으르렁’, 레드벨벳 ‘덤덤’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가사를 탄생시킨 작사가 서지음과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Olof Lindskog, Gavin Jones, Hayley Aitken, 72가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버글로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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