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월부터 시작하는 'BTS MAP OF THE SOUL 투어' 1차 일정을 공개했다.
2월 21일 발매할 예정인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 이후 열릴 월드 투어 일정을 공개한 것이다.
22일 소속사 공식 SN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4월 11일 서울의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스페인,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1차로 37회의 콘서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4월 11~12일, 18~19일 서울 잠실에서 공연을 한 후 25일부터는 북미로 넘어가 산타클라라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까지 순회한다.
이후에는 유럽의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연한 뒤 일본에서 마무리된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22일 공개한 장소 외에도 6월 13~14일에 대해서는 장소를 공개하지 않고 "추후 따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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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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