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2020년을 빛낼 '팔색조 매력의 가창력'을 지닌 신인가수 고아정이 첫번째 디지털 싱글 '미안해'를 오늘(17일) 정오 발표한다.

싱어송라이터를 지향하는 고아정의 첫번째 싱글 ‘미안해’는 팝 발라드 쟝르로 지울 수 없는 추억속에 머물러 사는 한 여인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미안해’는 고아정의 여러 가지 색의 목소리를 한 곡 안에 녹여냈다.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세명의 가수가 나눠 부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보컬 컬러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벌스 파트의 가녀리고 슬픈 목소리에서 브릿지 파트로 넘어갈 때의 힘있는 소울 보컬, 코러스 파트에서의 파워풀한 팝 보컬까지 고아정의 다채로운 목소리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신예 프로듀서 그룹 로맨틱 코드의 작곡과 고아정 작사로 국내 최고의 연주 세션인 신석철, 최우제, 정소리, 정혜선, 융 스트링 이 참여 했으며 류영민의 오케스트라 편곡과 매드소울차일드의 믹싱, 디스클로져(Disclosure), 크레이그 데이빗(Craig David), 에드 시런(Ed Sheeran)등 유명 뮤지션들의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의 세계적인 엔지니어 스튜어트 호크(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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