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프랑스 브랜드 A.P.C.(아페쎄)가 서울 압구정 로데오에 팝업스토어를 10일 오픈했다.

1987년 디자이너 장 투이투(Jean Touitou)에 의해 탄생한 아페쎄는 ‘생산과 창작을 위한 아틀리에(Atelier de Production et de Creation)’라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예술적인 감성 캐주얼을 선보여 전 세계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컬렉션 의류와 스테디 데님 아이템, 가방, 스니커즈 등 아페쎄 여성과 남성 의류 컬렉션 그리고 액세서리 라인까지 모든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페쎄는 앞으로 압구정 로데오 팝업 스토어를 통해 서적, 향초, 퀼트 제품 등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라이프 스타일 잡화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존 백화점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섹션 구성과 함께 팝업 스토어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아페쎄는 글로벌 론칭한 스트리트 브랜드 칼하트WIP (Carhartt WIP)와의 협업 인터랙션 컬렉션도 같은 날 선보였다. 협업라인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A.P.C. 보틀’을 제공하는 등 압구정 로데오 팝업 스토어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한편, 아페쎄는 팝업스토어 외에도 공식 온라인몰(apc-korea.com)과 전국 백화점 매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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