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주상욱이 코믹함과 멋짐이 동시에 깃든 아티스틱한 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지난 주 1, 2회 방송으로 신선함 가득한 로코 드라마의 힘찬 포문을 열었던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주상욱(차정혁 역)의 독보적인 연기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맛깔나는 코믹함과 동시에 멋있음을 폭발시키는 예측불허 매력으로 마성의 흡입력을 자랑하고 있는 것. 이에 시선 강탈하는 그의 존재감 대폭발 순간들을 짚어봤다.

■ 완벽한 아름다움만 취급한다! 자부심‘King’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내리는 구원의 손길!

차정혁은 첫 등장부터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면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끌어당겼다. 비행기 안, 서툰 손길로 화장하려는 옆자리 여자에게 조언을 건네다 못해 직접 실력을 선보인 것. 얼굴만 보고 피부 상태와 상황을 맞추는가 하면 어울리는 화장법까지 줄줄이 소개하는 마성의 매력으로 여심을 홀릭시켰다.

■ 감히 내 작품을 망쳐?! 메이크업을 지운 ‘한수연‘을 향한 분노의 외침!

차정혁은 최고의 메이크업 실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로서 자신이 직접 해준 메이크업을 지우고 아이돌 심사 무대에 오른 한수연(김보라 분)을 목격, 분노를 참지 못하고 쫓아다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터뜨렸다. 자신의 의도와 컨셉이 무시당했다고 생각해 그녀를 집착적으로 쫓아다니며 이유를 물어 반전 코믹남(男)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 상남자의 카리스마란 이런 것! 대표 포스 뿜뿜하는 ‘차정혁’의 버럭 모멘트!

차정혁은 직원의 실수로 VIP 손님이 피해를 입자 카리스마가 폭발한 분노의 ‘버럭’으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켰다. 실수한 직원이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했던 것까지 꿰뚫으며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선사해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겼다.

이처럼 주상욱은 ‘차정혁’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린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조로운 연기변신을 알렸다. “주상욱 메이크업하는 손짓 섬세해요!”, “주상욱 잘생기고 연기 잘하고 최고~”, “주상욱 잘생겼는데 웃기고ㅋㅋ”, “차대표가 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너무 궁금하다”라는 뜨거운 반응에 또 어떤 독보적인 연기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차정혁은 한수연의 실수로 화보집 대결의 모델인 강도진(이태환 분)의 피부 트러블로 위기에 놓인 상황. 과연 어떻게 이 고비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지 이번 주(10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 두근두근 로맨스와 코믹한 요소까지 더하며 초특급 재미를 안기고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