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가수 김대연이 ‘하자있는 인간들’에 목소리를 더한다.

오연서와 안재현의 로맨스가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의 여섯 번째 OST 주자로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 김대연이 나선다.

오늘(3일) 저녁 6시 음원이 공개되는 '하자있는 인간들' OST Part.6 ‘왜 나를 못 봐’는 짝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중독성 강한 반복되는 멜로디가 머릿속에 진한 여운으로 남는 발라드 곡이다.

‘왜 나를 못 봐’는 ‘하자 있는 인간들’의 음악 감독 ‘박세준’과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를 통해 히트 작곡가로 자리매김한 ‘한준’이 의기투합한 곡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감미롭고 섬세한 감성을 자랑하는 김대연의 목소리까지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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