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원초적 본능'에 출연해 섹시미의 상징이 된 샤론 스톤이 데이팅 앱인 '범블'에서 퇴출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데이팅 앱인 '범블'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했지만 관리자 측에 의해 차단당했다.

이에 샤론 스톤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범블'에게 자신을 퇴출시킨 거냐며 불평을 늘어놓았다.

샤론 스톤은 "@범블, 그들은 내 계정을 닫았다. 어떤 사용자들은 그게 나일 리가 없다고 신고했다. 나를 벌집 밖으로 내쫓지 마."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녀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범블' 측은 왜 샤론 스톤이 차단당했는지 원인을 찾아낸 후 이를 수정했다.

그리고 '범블' 트위터를 통해 "범블의 이용자들이 당신을 실제 샤론 스톤이 아니라고 착각해서 신고를 한 것 같다. 우리는 당신이 다시는 차단되지 않도록 확실히 해 조치를 취해 두었다."라며 이를 알렸다.

이렇게 너무나 유명한 배우 샤론 스톤이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은 '범블' 측의 사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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