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2019년 가장 좋아하는 영화 10편을 공개했다.
버락 오바마는 2008년 처음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부터 그해에 나온 영화, 책, 음악 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의 목록을 발표해 왔다.
올해도 역시 오바마는 연말을 맞아 트위터를 통해 이들 목록을 발표했다.
그중 오바마가 가장 좋아하는 2019년 영화 10편은 다음과 같다.
1. ‘기생충’
2. ‘아메리칸 팩토리’
3. ‘작은 아씨들’
4. ‘북스마트’
5. ‘저스트 머시’
6. ‘포드 v 페라리’
7. ‘아이리시맨’
8. ‘결혼 이야기’
9. ‘더 라스트 블랙 맨 인 샌프란시스코’
10. ‘아폴로 11’
관련기사
- 2020년 미국 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후보 공개...'기생충' 후보에 올랐다.
- 미셸 오바마, 조지 W. 부시와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발언...네티즌 반응은 극과 극
- 골든글로브 시상식서 봉준호 감독 영화'기생충 3관왕 후보 등극
- 美 오바마 전 대통령, 조 바이든과 유권자와의 유착관계에 우려 표명(Obama Is Reportedly Worried About Biden's Bond With Voters) - 영문 자막
- 한국영화 배우 흥행 파워 TOP 배우 하정우 그러나 TOP 10위 안에 여성 배우는 실종...여성 주연 영화 부재가 원인
- 영화 '기생충', 미국 유명 방송사 HBO서 드라마로 제작...봉준호 감독 제작 참여
박진우 기자
rnx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