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글로벌 수익 7억 달러(약 8,092억 원)를 돌파했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온 스타워즈 시리즈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영화라며 감독이 전했기 때문에 많은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북미에서만 3억 4133만 달러(약 3,945억 7,748만 원)를 벌어들였다.

또한 해외에서는 3억 6300만 달러(약 4,196억 2,800만 원)를 벌여들여 총 수익이 7억 달러(약 8,092억 원)를 넘어선 것이다.

이 수익 기록은 크리스마스의 효과가 컸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만 3,200만 달러(약 369억 9,200만 원)를 벌어들였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이러한 흥행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올해 수익만 100억 달러를 기록한 디즈니의 수익을 더욱더 상승세로 올렸다.

한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북미에서는 지난 20일(현지시간)에 이미 개봉을 했지만 국내는 1월 8일 개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