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윤하의 연말 콘서트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가 오늘(24일)부터 25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또 한 번 레전드를 기록할 이번 콘서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뽑아봤다.

1. CD 씹어 먹은 ALL 라이브 무대+관객과 하나 되는 토크

윤하는 명불허전 라이브 여신으로 감성 가득한 히트곡부터 파워풀한 록사운드까지, 매 콘서트마다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자랑한다. 특히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전할 때 빛을 발하는 공연 강자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올 라이브'를 선보이며 '귀호강 무대'를 예약했다.

이어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윤하 표 입담 역시 공연을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으로, 윤하는 평소 SNS와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아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곡에 대한 섬세한 설명과 유쾌한 토크로 관객들을 울고 웃게 만들 전망이다.

2.윤하가 직접 전하는 콘서트 떼창 포인트

윤하는 앞서 지난 22일 네이버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콘서트 셋리스트 일부를 공개하며 떼창 포인트부터 응원법까지 다양한 스포일러를 전했다. 윤하는 '말도 안 돼'와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텔레파시'·'RUN' 등의 떼창 구간과 '연애조건' 응원법 등을 공개하며 관객 참여형 연말 콘서트를 예고했다.

3.다시 돌라온 록 스피릿 윤하! 새 미니앨범 수록곡 '최초 공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이번 콘서트에서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미발표된 새 앨범 선공개곡을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윤하의 특급 선물과 완성도 높은 공연에 팬들의 관심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윤하는 관객과 하나 되는 고퀄리티 라이브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1월 6일 전작의 연장선상인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을 발매한다.[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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