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오늘(23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40회에서는 커플을 꿈꾸는 솔로남녀(男女)들이 보살집을 전격 방문, 서장훈과 이수근이 혼을 쏙 빼는 입담으로 솔로남녀들을 아찔하게 만든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아기 동자 이수근은 자신의 TMI를 끝없이 늘어놓는 고민남녀의 이야기를 듣다가 “애인 없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니까”라고 명치까지 아픈 직언직설을 날려 고민남녀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자 5번에게는 긍정의 신호를 보내가도 혼란해진 분위기를 틈타 “너 여자친구한테 말은 하고 나온 거야?”라며 질문 공세를 퍼부어 남자 5번을 궁지에 몰아세울 예정이다.

또한 서장훈과 이수근은 치과의사, 아나운서, 백억 매출 CEO 등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이들에 굉장히 놀란 듯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남자의 얼굴을 많이 본다는 솔로녀(女)에게는 “너 오늘 가, 얼빠일 만한 사람이 없어” 등 깨알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세상에서 제일 말이 안 되는 게 시간이 없어서 연애를 못한다고 하는 것”이라며 “전쟁통에도 연애는 한다”며 거침없는 팩폭을 날린다고. 이에 평소에도 환장의 케미를 선보이던 이들이 ‘보살팅’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솔로남녀들의 아픈 점을 콕콕 찌르며 움츠러든 연애세포를 자극할 보살팅의 주최자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의 활약은 오늘(23일) 밤 9시 50분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