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어벤져스'의 '헤임달'과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 악역인 '브릭스턴'으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인증했다.

올해 4월 26일 모로코의 한 호텔에서 17살이나 어린 여자친구 사브리나 도레와 결혼식을 올린 이드리스 엘바는 신혼부부의 달달한 사랑을 인증했다.

그는 "2019년 나에게 일어난 일 중 가장 좋은 일은 아름다운 아내와 결혼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결혼은 큰 행운이었다고 전했다.

이드리스 엘바는 2018년 피플 매거진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뽑힐 만큼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배우였기에 품절남이 되었을 때는 큰 이슈가 되었다.

한편, 결혼식에는 해리 왕자 부부도 초대되었으나 메건 마클의 출산이 임박한 시기였기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고 고가의 그림을 선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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