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영화 '쥬만지: 넥스트레벨(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첫 주 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920만 달러를 벌어들인 2위 '겨울왕국 2'를 여유있게 제쳤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도 개봉 첫 주말 3,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었다.

'쥬만지: 넥스트레벨'에는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캐런 길런과 함께 대니 드비토, 아콰피나, 대니 글로버가 출연했다.

'쥬만지:넥스트레벨'은 쥬만지 시리즈의 제4편이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은 원작 '쥬만지'는 1995년 12월 개봉, 첫 주말 동안 1,1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쥬만지 시리즈의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쥬만지:넥스트레벨'은 쥬만지 게임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스펜서와 친구들이 다시 위험천만한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한층 진화된 예측 불가능한 게임 속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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