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모임이 잦은 연말, 특별한 홀리데이 패션이 필요하다. 과하지 않으면서 강렬한 연말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시계·주얼리 매치에 주목하자. 시계·주얼리 아이템 하나로 드레시한 분위기가 한층 배가될 것이다. 연말 스타일링에 참고하기 좋은 차승원, 레드벨벳 아이린, 서지혜 화보를 한데 모았다.

배우 차승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시계 화보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드레스 슈트를 입고 남성미를 드러낸 차승원. 그의 손목 위에서 존재감을 뿜어낸 시계는 “성공한 남자의 시계”로 유명한 ‘IWC’ 제품이다. 차승원은 ‘IWC’의 대표 제품인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를 포함해 ‘다 빈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어린 왕자” 에디션’ 등 ‘IWC’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된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로 강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모습을 연출했다. ‘IWC’의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는 날짜, 요일, 월은 물론,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까지 알려주며, 577.5년에 단 하루 오차만을 내는 문 페이즈 기능도 장착했다. 탁월한 기능과 함께 우아한 디자인 덕분에 연말 드레시한 스타일링이 필요할 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다미아니’가 함께한 홀리데이 시즌 기념 캠페인 ‘홀리데이 마르게리타’가 공개됐다. 영상 속 캠페인은 드레스와 주얼리를 활용해 완벽한 홀리데이 룩을 선보였다. 레드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으며, 연말 분위기를 더할 화려한 포인트로 데이지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다미아니’의 ‘마르게리타’ 컬렉션 주얼리를 매치했다. 아이린이 착용한 ‘다미아니’의 ‘마르게리타’ 컬렉션은 브랜드 창시자인 엔리코 그라씨 다미아니가 이탈리아 사보이 왕가의 스타일 아이콘 마르게리타 여왕에게 헌정했던 역사적인 컬렉션을 재해석해 탄생한 것으로, 화려한 스톤 장식이 눈부신 광채를 선사한다. 아이린처럼 연말을 위한 특별한 스타일링에도,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홀리데이 기프트로도 제격이다.

배우 서지혜는 청아하면서도 우아한 주얼리 룩을 완성했다.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연상시키는 서지혜의 화보는 ‘스톤헨지’와 함께했다. 이번 화보는 ‘아트 홀릭(Art Holic)’을 테마로 지적이고 페미닌한 여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했다. 화보 속 서지혜는 포근한 겨울 니트에 다양한 실버 소재 주얼리와 심플한 시계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풍성한 실루엣의 민트색 드레스에는 열쇠 펜던트 네크리스와 로즈 골드 체인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이미지를 자아냈다. 서지혜의 미니멀한 주얼리 스타일링은 겨울 데일리룩은 물론, 우아하고 포멀한 분위기가 필요한 연말 행사에 추천한다.[사진 제공=IWC, 다미아니, 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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