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엠마 스톤과 그녀의 남자 친구 데이브 맥커리가 약혼을 발표했다.

엠마 스톤은 'Saturday Night Live(SNL)' 작가인 데이브 맥커리와 2016년 12월에 처음 만났다.

당시 엠마 스톤은 'SNL' 에피소드를 진행했으며 맥카리가 연출한 'Wells For Boys'편에 출연했다.

이후 그들은 2017년 10월 열애 사실을 밝히며 3개월간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다 지난 4일(현지시간) 데이브 맥커리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엠마 스톤과의 약손 소식을 알렸다.

사진에는 둘이 함께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엠마 스톤의 왼손 약지에는 커다란 진주가 박혀있는 약혼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한편, 엠마 스톤은 맥커리와 사귀기 이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공동 주연이었던 앤드류 가필드와 사귀었었다.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는 4년 가까이 함께 지내다 2015년 헤어졌지만 2017년 초에 둘이 재결합했으며 비밀리에 약혼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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