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개그콘서트' 새 코너 '히든 보이스'(가제)에서 완벽 성대모사 꾼들이 등장해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긴다.

내일(7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 새 코너 ‘히든 보이스’(가제)에서 사운드장인 유민상이 진짜 스타의 목소리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히든 보이스’는 막상막하 최고의 성대모사꾼들 중 진짜 스타를 찾는 코너로 개그맨들의 싱크로율 200%의 소름 돋는 개인기와 진짜 스타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는 노홍철, 김구라, 김건모, 김종서가 출연, 이 중 진정한 본인은 단 한 명이라고 해 시청자들의 추리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소리전문가 유민상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네 사람에 대한 성대모사 분석을 시도한다. 자신만의 성대모사 노하우를 뽐내며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저격할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마지막 정답의 순간 어리둥절한 관객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긴장감 넘치는 결과 발표, 네 명의 정체가 드러나자 3초간 정적 후 관객석이 빵 터진다고 해 과연 어떤 빅재미를 안긴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완벽한 성대모사로 화끈한 토요일 밤을 선사할 새 코너 ‘히든 보이스’(가제)는 내일(7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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