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6일 밤 11시 Mnet과 네이버 VLIVE(V앱)를 통해 방송되는 글로벌 K-POP 아이돌 성장 일기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이하 ‘월드 클래스’)’ 마지막 회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많은 미션을 통과해 생방송 무대까지 올라온 예비 TOO 18명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 말미 연습생 2명이 생방송 미션까지 오르지 못하고 안타깝게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남아있는 18명 연습생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이번 데뷔조 탄생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미스티 박민영은 연습생들의 마지막 미션으로 '예비 TOO만의 첫 번째 노래'를 전했다. 이번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자신들의 신곡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

현재 남아있는 18명의 예비 TOO 연습생 중에서 10명만이 6일 생방송을 통해 데뷔 멤버로 결정되고 나머지 8명은 탈락하게 되면서 지난 6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모두 보여줄 수 있을지, 데뷔 멤버 10인에 오르는 멤버는 예비 TOO 중 누가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월드 클래스’를 통해 탄생될 글로벌 아이돌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TOO 최종 데뷔 멤버 10인은 이날 생방송을 통해 특별 심사인단 월드 클래스 위원회가 뽑은 연습생 3명, 미션 평가 및 전문가가 선택한 3명,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정된 4명으로 구성된다.[사진 =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 10회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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