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V오리지널 ‘둘도 없는 힙합 친구:DAMOIM’(제작 딩고 스튜디오, 이하 ‘다모임’)의 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이 중2 새싹 프로듀서 ‘언타이틀’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깜짝 방문했다. 스무살 어린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부터 재능 기부까지 ‘아낌 없이 주는 나무’가 된 힙합 대부들의 반전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며 입덕을 유발했다.

‘다모임’은 힙합씬을 대표하는 84라인 래퍼 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의 큰 그림을 담은 예능으로 힙합 절친 다섯이 함께하는 첫 번째 메가 프로젝트. 역대급 전세기 투어와 함께한 첫번째 곡 ‘Forever84’ 제작기를 공개한 데 이어 크리스마스 맞이 두번째 신곡 ‘아마두’의 제작 과정을 공개해 ‘힙합 덕후’들의 ‘덕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3일(월) 방송된 ‘다모임’ 6화에서는 힙합84즈와 제주도에 사는 중2 듀오 프로듀서 ‘언타이틀’의 특별한 만남이 담겼다. ‘언타이틀’은 어린 나이에도 자신만의 색을 담아내는 음악으로 다모임 멤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들을 만나기 위해 멤버들은 급 제주행을 결정했다. ‘다모임’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등장에 ‘언타이틀’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입을 틀어막았다. 꿈 같은 힙합 거장들과의 만남에 얼어붙은 ‘언타이틀’과 어색함을 풀기 위한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힙합 대부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다섯 사람 모두 ‘언타이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새싹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다. 특히, 사이먼 도미닉은 ‘언타이틀’의 최애 프로듀서인 ‘코드쿤스트’와 깜짝 전화 연결까지 성사시키며 역대급 리액션을 이끌어냈다. 숨길 수 없는 진실의 광대를 목격한 팔로알토는 “키드밀리한테 카톡해봐야겠다”라며 핸드폰을 꺼내들었고, 더 콰이엇은 “창모는 별론가?”라고 넌지시 운을 띄우며 ‘언타이틀’의 마음 획득 쟁탈전에 불을 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활동명을 고민 중인 새싹 프로듀서를 위해 활동명 ‘정찹’과 시그니처 녹음에 재능을 기부했고, 더 콰이엇의 혼신의 프로듀싱까지 더해져 소름을 유발하는 프로듀서 ‘정찹’의 첫번째 시그니처가 완성됐다. 사이먼 도미닉은 "내가 했던 모든 작업 중에 제일 설레고 행복 했어”라며 진심이 가득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유발했다. 이어 “행복해질 만한 이런 좋은 일들을 꾸려 봅시다”라고 ‘다모임’의 향후 방향에 대해 스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다모임’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세번째 신곡의 비트가 깜짝 공개돼 귀르가즘을 자극했다.더 콰이엇은 “중2병 어때? 난 힙합이 너무 좋아 중2병!” 하며 즉석에서 세번째 신곡의 가사를 뚝딱 만들었고, 세 번째 곡의 주제가 ‘중2병’으로 정해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다모임’이 두 번째 신곡 출시를 앞둬 힙합팬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고 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김효은-넉살-우원재-허클베리피’의 초호화 피처링 라인업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두번째 신곡 ‘아마두’는 오늘(3일) 저녁 6시에 공개되어 또 한번 차트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정판 티셔츠, 스티커 등 굿즈 패키지와 오는 1월 진행예정인 ‘다모임’ 완전체 공연 선예매 및 독점 생중계 혜택 등 대박 혜택이 담긴 ‘다모임’ V 팬십이 절찬리에 회원을 모집 중이다.

한편, V오리지널 ‘다모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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