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발라드의 제왕 V.O.S가 ‘오드리 프로젝트’와 함께한 싱글 ‘잘 살고 있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V.O.S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직드라마 프로젝트 ‘오드리 프로젝트’의 일환인 싱글 ‘잘 살고 있다’를 발매한다.

‘잘 살고 있다’는 우연히 듣게 된 헤어진 연인의 잘 살고 있다는 소식에 그를 향한 그리움과, 헤어짐을 이겨내려는 마음을 V.O.S만의 담백한 저음 보이스와 애절한 고음으로 표현한 곡이다. 

‘많이 잊었어 이제 / 네 얼굴도 까마득해 / 잘 살고 있다 너처럼’라는 가사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을 애써 지운 척하려고 하지만 이내 ‘언젠간 나도 나만 / 사랑해줄 사람 만나 / 잘 살고 싶다 너처럼’와 같은 진짜 속마음으로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공감력을 더했다.

특히 ‘잘 살고 있다’는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V.O.S의 전작 ‘다시 만날까 봐’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박강일이 다시 한번 참여, 또 다른 명곡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완성도 높은 곡들로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드리 프로젝트’는 믿고 듣는 발라드 제왕 V.O.S와 함께 한 여덟 번째 작품 ‘잘 살고 있다’를 통해 다시 한번 리스너들을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오드리 프로젝트’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오드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뮤직드라마 프로젝트로, 발매 앨범마다 뮤직드라마를 제작해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 잡을 예정이다.[사진 = (주)스튜디오 오드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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