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조세호와 홍현희가 유쾌한 에너지로 월요일 밤을 꽉 채운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 연출 이민희)에는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가수 김완선이 출연, 쌀롱 패밀리들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로 다채로운 메이크오버 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당시 여성들의 우상이나 다름없었던 김완선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는 때 아닌 추억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80, 90년대 엄마들의 화장대를 장악했던 추억의 제품부터 시작해 옛날 얘기로 이야기꽃을 피우던 쌀롱 패밀리들은 당대 브라운관을 장악했던 광고 모델들을 추억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도 함께 자아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광고 촬영과 관련된 경험담을 얘기하던 중 조세호는 뜻밖의 워너비 스타와 의류 광고를 함께 찍은 적 있다고 밝혀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상상치도 못한 조합에 ‘빵’ 터진 홍현희가 웃음을 참지 못하자 조세호는 “웃으라고 한 얘기 아닌데?”라고 정색하며 그녀를 돌아봐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든다고.

홍현희 역시 “요즘 시대가 달라졌다”며 화장품 모델로 활약했던 경험을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과연 조세호가 누구와 의외의 조합으로 광고를 찍은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지, 홍현희의 넘치는 끼가 화장품 광고를 통해 어떻게 발산됐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남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의류 모델과 화장품 모델의 자리까지 섭렵한 조세호와 홍현희는 매주 폭발적인 텐션으로 스튜디오를 꽉 채우며 월요일 밤 ‘언니네 쌀롱’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환상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조세호와 홍현희의 활약은 오늘(2일) 밤 11시 10분 MBC ‘언니네 쌀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MBC '언니네 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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