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영원한 '캡틴 아메리카'인 크리스 에반스가 빨리 정착해서 아이를 갖기 원한다고 밝혔다.

에반스는 현재 독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 인터뷰에서 정착하여 가정을 빨리 꾸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아이를 원하는지 "나는 아이들이 있는 것을 상상하기도 할 정도로 아이를 원한다."라고 말하며 설명했다.

또한 에반스는 마블에 함께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를 포함한 아이가 있는 몇몇 스타들을 보며 부러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솔직히 나는 정말로 아이들을 원한다. 헤미와 스칼렛, 레너 사이에서 그들이 부모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었다."라고 말하며 부모가 되는 과정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은퇴한 마블 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에 대해 큰 애정을 보이며 앞으로 그 역할을 다시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해 많은 팬들이 다시 한번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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