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14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고등학교에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총격범을 포함해 4명이 부상당했다.

이 사건은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리타에 있는 소거스(Saugus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이 학교에는 약 2,300명의 학생이 있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 1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격은 오전 8시에 처음 보고되었으며 CNN에 따르면 16세 여학생과 14세 남학생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쏜 용의자는 중태이다.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이고 총격일은 그의 16번째 생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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