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영국의 유명 가수 겸 영화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러브 온 투어(Love on Tour)'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투어는 스타일스의 두 번째 앨범 'Fine Line'가 발매되는 12월 13일의 몇 달 후인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스타일스는 4월 15일 영국 버밍엄에서 출발해 6월 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유럽 투어를 끝낸다.

이어 6월 26일 북미 투어를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해 10월 3일 멕시코시티에서 마칠 것이다.

북미 투어 기간에는 가수 제니 루이스와 코피도 스타일스와 동행할 예정이다.

스타일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따르면, 프리세일은 11월 18일에 시작하고 공식 판매는 11월 22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가수이기도 하지만 '덩케르크'를 통해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받은 영화배우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즈니에서도 연기력과 가창력이 뛰어난 해리 스타일스를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로 캐스팅하려다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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