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2019년 애스트로월드 페스티벌(Astroworld Festival)'에 세계적 아티스트 마릴린 맨슨, 미고스 등이 출격한다.

11월 8일(현지 시간) 트래비스 스캇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9일에 열릴 예정인 올해의 애스트로월드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메간 디 스탈리온, 미고스, 퍼렐 윌리엄스와 래퍼 플레이보이 카르티, 구찌 마네, 영 서그, 로잘리아 등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놀라운 아티스트는 마릴린 맨슨이다.

마릴린 맨슨은 최고의 섹시 심벌 마릴린 먼로와 살인마 찰스 맨슨을 조합한 말로 그룹 리더와 동명인 미국의 록그룹이다.

트래비스 스캇은 "365일을 이날을 위해 기디렸고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놀라운 축제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보다 1만 명 늘어난 이번 주말 애스트로월드 페스티벌에는 5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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