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컴백 직후 팬들과 만난다.

8일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는 “세븐어클락(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이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세븐어클락이 앨범 발매 직후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로,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관람 인원은 선착순 신청으로 모집되며, 세븐어클락 공식 팬카페 회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 밤 11시 59분까지다.

이와 더불어 세븐어클락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하루씩 순차적으로 오픈해온 다섯 멤버의 ‘백야’ 개인 트레일러 영상 공개도 모두 완료했다.

한겸을 시작으로 앤디, 루이, 태영, 이솔의 개인 트레일러가 차례대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멤버들은 만화를 보는 듯 비현실적인 비주얼, 남성미와 소년미가 공존하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세븐어클락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 = 포레스트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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