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지난 24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시상식 후보들을 발표했다.

K-pop의 대표주자 방탄소년단도 'Pop/Rock(팝/록) 장르 Favorite Duo/Group(페이보릿 듀오/그룹)'와 'Tour of the Year(투어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올랐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Favorite Social Artist(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에도 후보에 올랐는데 작년에 수상한 부문이기 때문에 2년 연속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말고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대표적으로 포스트 말론은 'artist of the year(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7개 후보에 올랐다.

스와 리가 피처링한 그의 곡 "Sunflower"는 'Pop/Rock(팝/록) 장르 Favorite (페이보릿)'의 후보로 선정되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모두 6개의 AMA 시상식 후보에 올랐으며 올해 처음 후보로 거론된 빌리 아일리쉬 또한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그란데의 "7 Rings"와 아일리쉬의 "Bad Guy"는 'favorite music video(페이보릿 뮤직 비디오'의 후보로 경쟁하게 되었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 '올해의 협업', '올해의 투어', '올해의 뮤직비디오' 이 5개의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도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그녀가 이번 시상식에서 5개의 후보 중 2개 이상의 부문에서 수상을 하면 마이클 잭슨의 AMA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의 아티스트'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포스트 말론과 경쟁한다.

한편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는 11월 24일 일요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ABC에서 생방송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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