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세련된 테크닉의 소유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섭의 독주회가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15일(금) 오후 8시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한 그는 월간음악 콩쿠르 금상 수상으로 이미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후로 수많은 콩쿠르 입상 및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루마니아 야시 필히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섭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충남대, 이화여대,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고양예고, 덕원예고, 계원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코리안챔버오게스트라(구 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날 본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반주로 브람스가 작곡한 세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을 공부하는 관객들과 클래식 애호가들 모두에게 좋은 무대가 될 것임을 기대한다.

본 공연은 클래식 전문 매니지먼트 디셈버 퍼포밍 아트 주최, 입장료 2만 원(학생 50%할인),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능하며 공연문의는 디셈버 퍼포밍 아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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