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메마른 환절기 시즌,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새로운 ‘뷰티 뉴스’가 쏟아졌다. 국내 새롭게 론칭하는 뷰티 브랜드부터 의미 있는 스페셜 에디션까지 반가운 소식들을 한 번에 만나보자.

‘돌체앤가바나 뷰티’가 한국 공식 론칭했다. 열정과 관능이 가득한 립 컬렉션, 건강한 광채를 선사하는 컴플렉션 라인, 지중해를 머금은 솔라 글로우 컬렉션 등 총 240여 개의 제품을 한 번에 선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더 온리 원 루미너스 컬러 립스틱’은 패키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으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패턴 4가지로 디자인된 캡과 볼드한 DG 로고가 마치 ‘돌체앤가바나’ 드레스를 입은 듯 대담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발한다. 또한, 지중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풍부한 컬러는 뛰어난 텍스처와 함께 단 한 번의 발색만으로 강렬한 색채를 선사한다. 지난 10월 18일부터 엘롯데 프리미엄 몰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2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그랜드 오픈했다. 이번 공식 런칭을 시작으로, 폭넓은 카탈로그를 통해 각기 다른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며, 매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발표하는 등 ‘돌체앤가바나’만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불리 1803’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뮤지엄’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루브르 뮤지엄’에 전시된 8가지 명작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프로젝트는 8명의 세계적인 조향사의 손길 아래, 각 작품마다 예술적 가치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향을 배합해 완성됐다. ‘밀로의 비너스’를 비롯해 ‘공원에서의 대화’, ‘목수 성 요셉’,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여신 니케’,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전갈좌의 요정’, ‘그랑드 오달리스크’, ‘빗장’ 총 8가지 작품이 ‘불리 1803’의 제품으로 재탄생했으며, 불리 오 트리쁠, 레 부지 퍼푸메, 알라바스트, 카미솝, 향 포스트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어뮤즈’는 10월 24일 새롭게 문을 여는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 ‘세포라’ 국내 1호점에 독점 입점한다. 이는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세포라’에 단독 입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어뮤즈’는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소프트 크림 치크’ 블러셔, 파우더의 매트함과 립밤의 촉촉함을 동시에 담은 ‘파우더 립 밤 펜슬’를 포함해 최근 론칭 후 높은 관심을 모았던 ‘크림 밤 쿠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활명’과 ‘탬버린즈’가 국내 ‘세포라’ 독점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세포라’는 2022년까지 총 14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니베아’가 건조한 환절기 시즌에 맞춰 새로운 립 라인 ‘니베아 립 크레용’을 선보인다. 촉촉하고 선명한 것은 물론, 탁월한 발색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바르는 순간 화사해지는 레드 컬러 ‘레드 팝’과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할 수 있는 코랄 컬러 ‘코랄 블러썸’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색연필처럼 부드럽게 발리며, ‘니베아 립 케어’ 라인의 시그니처인 자연 유래 오일 성분 덕분에 끈적임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특별한 메이크업 없이 립 컬러만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은 날에는 ‘레드 팝’을, 바쁜 평일, 일과 학업에 지친 여성들의 데일리룩에는 ‘코랄 블러썸’을 추천한다.[자료 제공-돌체앤가바나 뷰티, 불리 1803, 어뮤즈, 니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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