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류근지와 서태훈, 개콘의 꽃미남 개그맨들이 여심잡는 코너 ‘픽유’로 월요병을 퇴치한다.

오는 일요일(2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개콘의 꽃미남 개그맨 류근지, 서태훈이 관객과 호흡하는 코너 ‘픽유’를 통해 일요일 밤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너 시작과 함께 류근지와 서태훈은 객석에서 가상 여친을 찾으며 예측불허 로맨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류근지는 처음보는(?) 관객과 남다른 커플케미를 발산해내 웃음을 유발했다고. 훈훈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는 여심을 저격하는 애드리브를 이어가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류근지는 몸으로 설명하고 정답을 맞추는 스피드 게임으로 관객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정답을 추측하기조차 어려운 관객의 움직임에도 류근지는 센스를 발휘, 유일하게 정답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 유일무이한 코믹 케미를 완성해냈다.

코너 후반부에는 서태훈이 숨겨뒀던 마음을 고백하며 관객과 예상치못한 삼각관계를 예고해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이러한 삼각관계마저 뒤집는 반전 결말이 예고되면서 빅 재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을 한껏 만족시킬 예정이다.

훈훈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꽃미남 개그맨들과의 가상 연애를 볼 수 있는 코너 ‘픽유’는 오는 일요일(2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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