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미스트롯’ 출신 가수 공소원이 두 번째 트로트 싱글로 돌아왔다.

공소원은 18일 정오(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트로트 싱글 ‘불어라 사랑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첫 번째 트로트 싱글 ‘감사합니다. 땡큐’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곡 ‘불어라 사랑아’는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감성 트롯 발라드이다.

여기에 공소원의 가냘픈 듯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음원과 더불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불어라 사랑아’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년 1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캔 유 필 마 뮤직(Can U Feel Ma Music)’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공소원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 지난 5월 종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공소원은 새 싱글 발매 다음날인 19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드림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공소원 콘서트’를 개최하고 트로트 열풍을 이어간다.[사진 = 새로움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