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11월 데뷔를 앞둔 DJ 겸 프로듀서 아빈(AVIN)이 선공개 싱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음악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지난 14일 소속사 LAC E&M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아빈의 선공개 싱글 ‘WAR(워)’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블루 톤의 신비한 공간을 배경으로, 앨범 트랙리스트와 릴리즈 정보가 담겼다. 특히 1번 트랙인 ‘WAR’에 힘을 보탠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빈의 선공개 싱글 ‘WAR’는 자신을 향한 타인의 시선과 편견에 대한 분노를 담은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곡 ‘WAR’와 DJ 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Whole Wheel(홀 휠)’이 수록됐으며,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지닌 아빈이 어떤 신선한 콘셉트의 음악들로 대중의 귀를 매료시킬지 관심이 배가된다.

아빈은 가수 윤하, 김하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 뮤직페스티벌에 DJ로 참석하며 국내외에서 음악성을 인정 받은 DJ 겸 프로듀서로,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 ‘EDC Las Vegas(EDC 라스베이거스)’에 한국인 최초로 무대에 오르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아빈의 선공개 싱글 ‘WAR’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현재 아빈은 11월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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