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패션 파괴자', '패션 젠더 파괴', '턱시도 드레스' 등으로 유명한 빌리 포터가 새로운 영화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빌리 포터는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하는 뮤지컬 영화 '신데렐라'에 참여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빌리 포터는 신데렐라의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역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의 상세 내용은 비밀에 부쳐지고 있지만, 각본과 연출을 맡은 케이 캐논에 따르면 이번 '신데렐라'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데렐라를 맡은 카밀라 카베요도 이슈가 되고 있다.

그녀는 이 영화에 출연하면서 첫 스크린 데뷔를 할 예정이며, 뮤지컬 음악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이자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제임스 코든도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

1950년 디즈니의 원조 애니메이션 '신데렐라'는 여전히 가장 잘 알려진 각색 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는 반면, 릴리 제임스와 함께 한 2015년 리메이크 '신데렐라'는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었다.

한편, '신데렐라'는 북미 기준으로 2021년 2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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