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K패션을 이끄는 편집샵 보이플러스 서울이 강남구 도산대로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보이플러스 도산파크’로 새롭게 오픈했다.

2010년 압구정동 로데오에 첫선을 보인 보이플러스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엄선하여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셀렉션을 선보여 왔으며 국내뿐 아니라 K패션을 좋아하는 해외 소비자들도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패션 명소로 그 입지를 다져왔다.

새롭게 오픈한 보이플러스 도산파크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윈도우를 통해 펼쳐지는 도산공원 뷰를 보며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다.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 계한희 디자이너의 카이(KYE)를 비롯한 국내외 27개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으며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한킴(HANKIM)의 컬렉션도 국내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스튜디오 성(STUDIO SEONG)과 콜라보레이션 한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유명 톱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들의 오프라인 판로를 제공하며 K패션의 활성화에 힘써온 보이플러스는 디자이너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프리젠테이션과 팝업을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국내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다양한 셀렉션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보이플러스 도산파크는 지난 10월 1일 가오픈 했으며 10월 23일 정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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