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차세대 비주얼 발라더 현수(HYUN SU)가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K-POP 축제를 화려하게 성료했다.

현수는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Festival, SMUF)’ 폐막식 무대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가 선보이는 공연뿐만 아니라 내일의 K-POP 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무대를 제공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ATEEZ(에이티즈), EVERGLOW(에버글로우), 김국헌X송유빈, 이달의 소녀, 에이프릴, CLC, 김동한, 여자친구, 위키미키, X1, 더보이즈, ONEUS(원어스), 정세운, 정대현, 베리베리, 송하예 등이 폐막식에 출연한 가운데, 차세대 발라더 현수가 합류하며 광화문광장 메인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날 현수는 지난 9월 2일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을 열창하며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현수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프랑스, 태국, 필리핀 등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온 해외 팬들과 즉석 만남을 가지는가 하면 셀카 촬영 이벤트 진행하는 등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특히 현수는 지난달 30일 ‘서울뮤직페스티벌’ 폐막식 공연에 앞서 광화문 현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며 서울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폴킴의 ‘모든날 모든 순간’, 제이레빗 ‘요즘 너 말야’ 등 커버 곡은 물론 오는 11월에 발매될 미공개 신곡을 선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인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현수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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