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김범수가 5개월 만에 신곡과 함께 컴백한다.

7일 소속사 영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진심’은 김범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 일곱 번째 싱글이다. 지난 5월 발표한 리메이크(re.MAKE20) 싱글 ‘영영’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며, ‘사랑이라 하자’, ‘슬로우(Slow)’에 이은 세 번째 뉴메이크(new.MAKE20) 신곡이다.

김범수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배터리 충전 중인 휴대폰의 모습이 담겼으며, 곧 100% 충전을 앞두고 있다. 티저 이미지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김범수가 새 싱글 ‘진심’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약 5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 김범수의 신곡 ‘진심’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9 김범수 콘서트 <The 진한 Classic: Re.feel>'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사진 = 영 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