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제냐에서 2019 가을/겨울 진행하는 새로운 캠페인, ‘What Makes a Man’ 시작을 기념하여 한정판 캠페인 티셔츠를 출시한다.

티셔츠 출시는 이번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수익금이 국제 자선단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되어 뜻깊은 일에 쓰여질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감은 제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티셔츠는 화이트 색상의 면 소재 반팔 티셔츠로, 앞면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가 낙서한 듯한 손 글씨로 프린트 되어 쿨한 느낌을 자아내며, 뒷면에는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바뀐 ‘제냐(Zegna)’ 로고가 새겨져 있다. 국내에서는 ‘Love’, ‘Change’, ‘Freedom’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한편, 제냐의 ‘What Makes a Man’ 캠페인은 이 시대의 남성상’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여러 사람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광고 캠페인이다. Love(사랑), Change(변화), Freedom(자유), Risk(위험), Care(관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미지와 영상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소통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새로운 담론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제냐에서는 이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이 질문의 답을 얻는 것이 아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자 함이며 스스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열린 생각을 하는 태도, 즉, 자기 수용의 중요성임을 강조한다.

제냐의 한정판 캠페인 티셔츠는 전국 제냐 매장에서 10월 중 출시 예정으로, 매장에 문의하여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사진 제공: 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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