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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6위…1위는 이낙연 22%

조국,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6위…1위는 이낙연 22%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9.10.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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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정기회) 제5차 본회의에 출석해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답변하기위해 발언대로 나가면서 답변을 마친 조국 법무부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10.1/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6위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이 총리가 22%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얻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갤럽 측은 "2022년 3월로 예정된 차기 대통령 선거는 아직 먼 일이기에 지금까지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조사를 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들어 해당 자료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늘어 지난달부터 월 1회 빈도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7%로 이 총리 뒤를 이었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로 공동 3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6%로 5위, 조 장관이 5%로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4%,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 였다. 2%는 기타 인물, 21%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한 달 전 조사였던 9월 첫째 주와 비교했을 때, 이 총리가 1위를 이어갔으며, 조 장관은 5위에서 한 단계 내려왔다고 밝혔다. 황 대표와 안 전 공동대표가 각각 3%포인트(p) 상승했고 박 시장은 2%p 하락, 그 외 인물들은 1%포인트 이내로 오르내렸다.

이 총리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3%)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대구·경북(11%)에서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30%)에서 가장 높았으며 19~29세(12%)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황 대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30%)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광주·전라(6%)에서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32%)에서 가장 높았으며 19~29세, 30대, 40대에서 10% 이하 지지율을 보였다.

조 장관은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9%)에서, 연령층에서는 19~29세(8%)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같은 날 조사한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이낙연(45%), 조국(12%), 이재명(10%), 심상정(6%) 순으로 지지를 보냈다.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교안(57%)에 이어 홍준표(11%), 안철수·오세훈(이상 5%)이 뒤를 이었고, 의견유보는 15%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안철수(14%), 이낙연(9%), 황교안(7%), 유승민(6%) 순으로 답했고, 절반가량(45%)은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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