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그룹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가 라디오 DJ 유망주로 우뚝 서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VAV 세인트반과 제이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되는 tbs FM 중국어 라디오 프로그램 '우상적 품격'에 고정 DJ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세인트반과 제이콥은 지난 8월 첫 방송 이후 고정 DJ로 출연하며 능숙한 중국어 실력과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매끄럽고 편안한 진행에 닐로, 위키미키, 라붐, 박혜원, 박보람 등 여러 K팝 스타들이 게스트들로 출연해 직접 고마움을 표현할 만큼 사랑받고 있다.

 

로우와 지우 또한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아리랑 라디오 '뮤직 엑세스(MUSIC ACCESS)'에서 '아이돌 클래스'의 고정 DJ를 맡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 엑세스'는 BIG 벤지가 DJ로 활동 중이며, 로우와 지우는 '아이돌 클래스' 코너의 선생님으로 출연해 능숙한 영어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벤지와도 유쾌한 케미를 뽐내고 안정적인 진행을 돕고 있어 청취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VAV는 4명의 멤버들이 고정 DJ로 맹활약하며 국내 K팝 팬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청취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능숙한 외국어와 유쾌한 입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두루 갖추며 개인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만큼 그룹 VAV 활동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VAV는 지난 7월 썸머 스페셜 싱글 'Give me more'에서 데라게토, 플레이앤스킬즈와의 콜라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층 두터운 입지를 다졌다. 해당 콘텐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 댄스, 리액션은 물론, 다이어트, 운동 콘텐츠 커버까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재생산이 되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2,5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VAV는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과 얼터너티브, 록, 일렉트로닉, 댄스, 힙합, 메탈, 인디 등 광범위한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뮤콘 2019' 쇼케이스 라인업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VAV는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오는 11월 18일 독일 쾰른을 시작으로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23일 프랑스 파리, 24일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총 5개국에서 'VAV 2019 MEET&LIVE EUROPE TOUR'를 열고 글로벌 아이돌의 위상을 이어간다.[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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