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정대현이 오는 10월 1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 지으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27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대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잇(Aight)’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를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우주를 표현한 민트색의 그라데이션 배경을 바탕으로 로켓, 비행기, 행성 등 독특한 일러스트가 담겨 있으며, 그 위로 새 앨범 콘텐츠 오픈 일정이 적힌 스케줄러가 기재돼 눈길을 끈다.

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정대현은 30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총 두 번의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컴백 전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정대현은 10월 11일 정오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자정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이와 함께 긍정적인 표현을 위해 쓰이는 슬랭어인 앨범명 ‘아잇’을 이번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해, 과연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아잇’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챕터2 27(Chapter2 27)’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정대현이 솔로 아티스트로 STX라이언하트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정대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잇(Aight)’은 오는 10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 = STX라이언하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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