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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집단 폭행 사건' 논란..."말을 기분 나쁘게 해서 때렸다"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 논란..."말을 기분 나쁘게 해서 때렸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9.09.23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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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여러 명의 중학생 1학년 생들이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집단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폭행을 당한 피해 학생은 얼굴에서 피가 흐르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나 학생들은 피해학생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이어갔고 그 곁에서 한 남학생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을 경악케했다.

또 같은 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해당 영상에서 다수 인원이 한 여학생을 출혈이 심할 정도로 폭행했다며, 가해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3일 오전 8시30분 기준 해당 청원은 13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한편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한 노래방에서 14살 여학생 5명이 13살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다음 날 피해 부모가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이 "말을 기분 나쁘게 해서 때렸다" 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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