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래퍼 민티(Minty)가 신곡과 함께 6개월 만에 컴백한다.

23일 소속사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는 “민티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아르카디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르카디아’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싱글 앨범 ‘캔디 클라우디(Candy Cloudy)’ 이후 민티가 약 1년 1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아티스트 특유의 독특하고 자유분방한 개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지난해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를 통해 먼저 공개된 이 곡은 3연속 월간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고, 민티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식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민티는 이번 신곡 발표를 통해 팬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라며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할 민티의 신곡 ‘아르카디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스퍼 랩’이라는 유니크한 랩으로 주목받고 있는 민티는 지난해 첫 번째 싱글 '유 두(You Do)'로 데뷔한 후 '립 버블(Lip Bubble)', '캔디 클라우디’, ‘트리거 시너지(Trigger Synergy)’ 등의 곡을 발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사진 =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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