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된 외신 기사에 따르면 유명 팝가수 아델이 이혼 발표 이후 5개월 만에 서류를 접수했다.

이번 이혼 서류 접수는 5개월 전인 2019년 4월 이들 부부의 결별을 처음 발표했을 때부터 예상된 일이었다.

그러나 아델은 발표를 하고 나서도 어린 아들이 있기 때문에 가정을 깰지 지킬지 크게 고민하다가 5개월이 지나서야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보인다.

아델과 남편 사이먼 코넥키는 2011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2016년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이혼까지 7년을 넘게 함께 해왔다.

아델의 대리인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비록 이혼을 했지만 6살짜리 아들 안젤로를 함께 양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델은 2008년 데뷔한 이래로 영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손꼽힐 만큼 국내에서도 유명한 팝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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