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개그맨 변기수가 대한민국 민원해결사로 변신한다.

오늘(6일) 채널 9colors에서 첫방송되는 ‘출동 어벤저스’에 변기수가 MC로 출연해 일손이 모자란 농촌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도와주는 어벤져스로 변신할 예정이다.

‘출동 어벤져스’는 변기수가 이상훈, 샘해밍턴, 김용명과 함께 70년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낙산사에 방문, 마을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재미와 의미를 더한 신개념 해결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다 떠나 어르신들뿐인 마을에 필요한 도움을 미션을 통해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변기수는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넉살로 어르신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미션을 성공시키며 적막했던 동네를 흥이 넘치고 생기 가득한 마을로 탈바꿈 시켜 대활약을 예고한다.

변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돌이켜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시 생활만 하던 제가 시골 체험을 통해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너무 정 없이 지냈던 건 아닌가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방송을 통해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보여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변기수가 방송을 통해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되는 ‘출동 어벤져스’는 오늘(수) 저녁 10시 채널 9colors 에서 첫 방송된다. 채널 9colors는 Olleh TV 163, Skylife 186, SK Btv 220, LG tvG 141에서 만나 볼 수 있다.[사진제공: J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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